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려면

지역내일 2014-01-13

수학이나 과학 등을 잘하지만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소위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영어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못된 맹목적인 암기위주의 영어학습 때문이다.
이과 성향의 학생들의 경우, 맹목적으로 외우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영어문법의 경우, 논리자체가 없이 100년 전 말도 안 되는 엉터리 영문법을 가르치니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아이들의 뇌구조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최신 고용량 컴퓨터 윈도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아이들에게 구식 타자기로 작업하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래서 많은 이과성향의 우수한 학생들이 영어를 싫어하게 되고 영어를 포기하기까지 한다. 오히려 이과 성향의 학생들은 영어의 논리적 구조를 이치에 맞게 설명하면 문과 성향의 학생들보다 더 잘 이해하고 영어를 좋아하게 된다.

물론 영어가 논리적 사고만으로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어를 논리적으로 만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어를 외우지 않고 영어를 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어공부도 과학적인 방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 암기해야 한다.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영어 단어 암기는 끈기가 중요하다. 

단어 암기를 제외하고는 영문법, 영어독해력 등은 이과성 향의 학생들이 전혀 뒤떨어질 이유가 없다. 인내심만 기른다면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다.
맹목적으로 외운 영문법은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법 문제 해결은커녕, 리딩, 라이팅 등에 활용을 못하는 절름발이일 뿐이다. 

이치를 이해하는 제대로 배우는 영문법은 학교 내신에서 서술형이나 문법문제를 감으로가 아닌, 왜(why)에 대한 답으로서 정답을 쓸 수 있다. 또한 리딩, 라이팅을 자유롭게 응용하고 완전하고 정밀한 영어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교정(correction)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도 해준다.
이과 성향이든 문과 성향이든 모든 학습의 근저에는 논리적 사고력이 있다. 논리적 사고력 없는 맹목적인 학습은 학습이 아니라 ‘강요’이고 ‘뇌 학대’이다.

논리적 영문법 학습은 영어 학습일 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능력 학습이다.  

손창연손창연논리영어
손창연 원장
02-573-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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