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천의 CCTV는 4164대

지역내일 2014-05-08

부천시는 2017년까지 계획했던 CCTV 4164대 설치를 2년 앞당긴 2015년까지 완료한다. 2009년 기준으로 부천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208대에 불과했다. 시는 여성이나 노약자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확충해야할 CCTV의 장소와 개수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1015개소에 4164대가 있어야 시 전역의 범죄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7년까지 매년 800여 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CCTV 확대에 전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4년 5월 기준으로 1079대가 부천시 전역에 설치되었다. 2013년에만 851대가 늘어났다. 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요구가 더욱 커지면서 완료시기를 2015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860대를, 내년에는 2453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CCTV의 화질도 HD급으로 높인다. 새로 설치하는 CCTV는 HD급 고화질로 도입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초로 관내 62개 초등학교의 저화소 CCTV 248대를 300만 화소의 HD급 카메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CCTV 통신망도 고도화했다. 2012년에는 고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10GB급의 자가 통신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범죄 현장을 보다 빠르고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CCTV와 별도로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지역에 블랙박스 400여 대도 설치하고 있다.
관련 기관과 함께 CCTV를 활용하는 시스템도 갖추었다. 2013년 관내 3개 경찰서의 112종합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간 영상정보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시와 경찰이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협업 체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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