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부산지역에서 지난 4월 18일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가정 내에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긴바지 옷을 착용해야 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혈액 내로 전파되는 급성 감염병으로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드물게는 뇌염으로까지 진행된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30~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39℃ 이상의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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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가정 내에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긴바지 옷을 착용해야 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혈액 내로 전파되는 급성 감염병으로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드물게는 뇌염으로까지 진행된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30~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39℃ 이상의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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