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도서관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은 2014년도 상반기 ‘도서관, 인문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한다’는 취지로 지역주민(일반성인) 1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용학도서관은 오는 5월 2일 강유원(인문철학자, 철학박사)의 ‘논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첫 강의로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9시까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 접수는 오는 5월 2일까지 전화 및 방문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무료이다.
또 범어도서관도 올 상반기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범어도서관 문화강좌 1실(4층)에서 5월~6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총 8회 참석)에 진행되며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6회 이상 출석 시 한국출판 문화산업진흥원장 및 범어도서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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