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서초동 수제 고로케 & 돈가스 맛 집 ‘코로돈’

지역내일 2014-04-28

서초동 교대 정문에서 우성사거리 방향 롯데캐슬 앞 상가에 자리한 ‘코로돈 서초점’은 수제 감자 고로케 & 돈가스 전문점이다. 죽은 상권에 터를 잡아 주변의 우려 속에 시작한 이곳은 1년여 동안 제품개발과 준비작업 끝에 지난해 11월에 오픈했다. 

고로케


코로돈은 알고 보니 우애가 깊은 가족(언니와 이모, 조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공장이자 가게이다. 서초점 신성호 대표의 이모인 김은희 실장(코로돈 죽전점 운영)이 맨 처음 사업의 초석을 만들었고, 이후 언니와 조카들이 사업에 합류했다. 이들은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음식철학 아래 ‘느리지만 정직하게 만드는 가정식 돈가스’ 개발에 성공했고, 오픈 매장까지 열게 됐다. 정식 오픈 4개월여 만에 돈가스 맛 집으로 소문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집 고로케와 돈가스가 맛있는 이유는 쉽고 빠른 길보다는 멀고 어렵지만 정직한 길을 택한 데 있다. 예를 들어 돈가스를 만들 때도 튀김옷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 밀가루와 계란 물을 번갈아 두 번씩 묻히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소스도 사과, 바나나, 양파 등을 넣어 직접 만들었다. 간수 뺀 천일염을 사용하고 MSG를 사용하지 않으며, 빵가루 사용은 최소화했다. 기름통은 번거롭지만 매일 청소하고 닦는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돈가스와 고로케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며 신선한 맛이 남다르다는 평이다. 코로돈의 돈가스는 10가지. 그 중 통등심, 치즈, 24겹이 인기이다. 코로케 중에 애플시나몬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 가격도 개당 2~3천 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위치 : 서초동 1647-2 1층
영업시간 : 평일 오전 8시~밤 8시
주차 : 가능 문의 : 02-523-53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