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꿈을 담은 창의과학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매주 토요일 정규반은 계속 유지하면서 방학동안만 특별 진행하는 ‘단기정규반’과 ‘특강반’을 신설했다. 어린이들에게 과학체험 및 실험수업의 기회가 커지면서 벌써부터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정규반은 방학동안 1월은 21일 23일, 2월의 경우 18일 19일 / 20일 21일 / 25일 26일 / 27일 28일 등 2일씩 진행한다. 체계적으로 과학의 원리를 학습하는 수업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강료는 정규반 수업과 동일하게 4만5000원.
특강반은 한 가지 주제를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실험하고 정리하는 수업으로, 단기정규반 수업일 오후에 1시간 30분씩 진행한다. 원하는 주제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주제는 현미경 기초 탐구, DNA 탐구 및 추출, 음료수 속 성분의 비밀, 불꽃과 연소의 과학, 내부 장기 탐구, 식품보존에 숨은 비밀 등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내부 장기 탐구는 초등 4학년 이상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각 1만원에서 2만원.
<사진 제공 장영실과학관>
지도 강사는 선문대 가족기업인 오름창의과학 소속으로, 예비사회적기업 글로컬드림아카데미를 통해 서울과 과천 과학관에서도 수업을 진행했던 강사진이다.
장석민 강사는 “장영실과학관에서 진행하는 과학수업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업이 아니다”라며 “과목당 난이도별로 3가지 실험을 하며 보고서를 쓰는 형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재미있으면서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각 강좌별 선착순 12명 마감으로 강사들이 직접 전화와 문자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장영실과학관www.jyssm.c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일정과 내용을 알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장석민 선생님(010-2383-4795 jangsm@orum.or.kr)과 박필제 선생님( 010-4173-7978 parkpj@orum.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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