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006년 말 고속버스터미널 내 관광안내소 폐쇄 이후 처음으로 원주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2월까지 안내소를 설치하고, 관광안내원 2명을 채용해 원주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체계적인 관광 정보제공과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원은 18세 이상으로 작년 1월 1일부터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시청 관광과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관광안내 유사경력이 있으며, 외국어 관광 안내에 필요한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 및 통역이 가능하고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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