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0.88% 상승했는데 지역별로는 원주가 1.8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릉(1.66%), 춘천(1.11%), 동해(0.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속초(-2.32%), 태백(-1.30%), 삼척(-1.23%) 등의 아파트값은 하락했다.
전셋값 상승률도 원주지역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지난 한 해 총 7.38% 상승, 도 전체 평균 3.74%에 비해 2배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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