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리뷰] 보니앤클라이드

절박하고 위험한 로맨스, 그리고 반항적인 청춘의 이야기

지역내일 2014-04-21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트러블 메이커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미국 대공황 시기에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이다. 두려움을 모르고 사회에 저항하던 그들의 러브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멋진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그 후 그들의 매력적인 스토리는 2009년 뮤지컬로 새롭게 만들어졌고 한국에서는 작년 9월에 초연된 바 있다. 

보니앤

거친 인생 속에서 자유를 갈구했던 클라이드 역에는 뮤지컬 흥행보증수표 엄기준과 K-POP 스타에서 뮤지컬 주역으로 거듭난 샤이니의 Key,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초연에 이어 출연을 결정했고 여기에 떠오르는 뮤지컬 주역 에녹이 새롭게 가세했다. 그리고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함께 그룹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보니앤클라이드’ 콘셉트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비스트의 리드보컬 장현승이 히든 캐스팅으로 가세했다. 이미 클라이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장현승이 뮤지컬 무대에서 어떤 클라이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부분이다.
클라이드와 함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사랑을 선택하는 매력적인 여자 보니 역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게 된 전 에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와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더블 캐스팅되었고 클라이드와 함께 한탕을 꿈꾸는 클라이드의 형 벅 역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컬 배우 서영주와 김법래가 캐스팅되었다. 

보니앤2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과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 스타들이 어울려 한 무대에서 만들어 낼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관객과 평단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6월 29일까지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CJ E&M 티켓 1588-0688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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