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17억2900만원을 들여 노후 가스 및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5억6800만원을 투자하여 716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며, 1억6100만원, 282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우려가 있는 전등, 콘센트, 차단기 등을 신제품으로 교체한다. 개선사업과 병행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정밀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57억59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6만820가구의 노후 가스?전기시설을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저소득층의 따뜻한 에너지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