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물량을 분석한 결과 원주는 총 38세대로 이 중 85㎡ 초과 규모가 100%를 차지했다. 소형(60㎡ 이하)과 중소형(60~85㎡ 이하)의 경우 단 한 세대도 없어 원주지역의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1~2인 가구가 많아 작은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춘천과 강릉은 현재 준공 후 미분양 물량 463세대, 200세대 중 85㎡ 초과 중대형 물량이 하나도 없었다.
춘천과 강릉에서는 전용면적 85㎡ 초과(30평 이상) 중대형 규모가, 원주에서는 85㎡ 이하 중소형 규모가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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