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모의고사 이후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한다. 내가 과연 수학을 계속해야할까? 내 수학점수로는 도저히 답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현재 예상 등급컷은 1등급 81~83점, 2등급은 61~64정도이다. 자 여기서 생각을 해보자. 100점 만점인 시험에서 반보다 조금 더 맞추게 된다면 내 점수가 2등급이 된다. 2등급이내에 들어가게 되면 대한민국 상위 11%에 속하게 된다. 이런 상황인데 수학을 포기해야 할까? 답은 결코 No이다. 수학은 가장 빠른시간안에 많은 점수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다. 자 이제 그 비밀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수능에서 수학A형의 문제의 출제원리는 다음과 같다. 수학1과 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 각각 15문제씩 총 30문항이 출제된다. 수학1은 크게 4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적분과 통계기본도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균등한 단원별 출제방침에 의하여 한 단원당 출제되는 문항은 3~4문항이다. 한 단원에서 많아야 4문항이 출제되므로 시험에 나오는 개념은 후보들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수능직전 6월, 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분석해서 출제예상문항을 추리면 그중에 90%이상이 시험에 나온다. 자 여기서 중요한것은 수능수학 30문항이 전부 난이도가 있는 문항일까? 답은 NoNoNo!!!!!
수능에서 각 단원별로 반드시 나오는 문제는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을 묻는 문항들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수능특강의 1단계문제까지만 완벽히 풀수있어도 이 문항의 대부분은 맞출 수 있다. 즉, 이문항들만 맞추게 되면 적어도 50점을 맞출 수 있다. 4등급은 확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확보된 50점과 그날의 운에 맡겨서 잘찍어서 10-20점을 확보한다면 3등급은 확보할 수 있다. 자!! 여기서 운에 맡겨야 할까? 100점을 목표로 한다면 다르다. 그러나 2~3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충분히 지금 수학점수가 안나오는 학생이더라도 제대로 된 공무를 한다면 가능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았다. 정답은 개념이다. 개념중심의 학습으로 EBS수능특강의 1단계까지의 모든 문제를 반복, 또 반복해서 개념을 완전히 소화한다. 여기에 필요한시간은? 3~4개월이면 충분하다. 학교선생님도 좋고, 학원도 좋고, 과외도 좋다.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반드시 좋은 결과가 함께 할 것이다.
착한수학
우창봉 원장
- 입시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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