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대학 최초로 입시정보를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양입학플래너’를 개발·공개해 스마트입시를 선도한 한양대(총장 임덕호)가 2015학년도 수시를 맞아 한양입학플래너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내용의 주요 골자는 나의 수시전형 찾기 메뉴 추가, 전공적성 나침반 메뉴 체계화, 2015학년도 수시전형별 설명회 영상 탑재, 전년도 시행 각종 기출문제 및 모의문제 확인, 가상 대학탐방 등이다.
먼저 변화된 수시 전형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나에게 맞는 수시전형 찾기’ 메뉴를 추가했다. 수험생은 자가진단을 통해 주어진 질문에 객관적으로 답을 하면 수험생에게 가장 적합한 수시 전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양입학플래너는 ‘전공적성나침반’ 메뉴를 통해 수험생 성향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학과를 찾아주며, 6월 실시 예정인 수능 모의평가 점수를 입력하면 2015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합격여부 및 지원 가능학과를 추측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양입학플래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여전히 입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특히 지방에 거주해 입시정보에서 소외되는 수험생 및 학부모가 없도록 하기 위해 한양입학플래너를 전면 개편하여 입시전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오는 4.19일(토)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신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회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설명회가 끝나고 원하는 대상에 한해 1:1입시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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