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기준 강원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전세가격은 0.03% 각각 하락했다. 투자심리 위축과 신규 아파트 공급 등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달 17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0.63%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원주가 0.17%, 동해 0.04% 각각 떨어졌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해 8월 12일 이후 31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갔으나 지난 달 24일 0.19%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0.46%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춘천은 0.42% 하락했다. 반면 강릉은 0.08% 상승했고 동해와 속초도 각각 0.04%씩 올랐다.
강원도 지역은 올 들어 원주 1,100세대를 비롯해 대규모 신규입주아파트 공급에 따른 전세매물과 매매전환수요 증가로 그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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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달 17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0.63%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원주가 0.17%, 동해 0.04% 각각 떨어졌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해 8월 12일 이후 31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갔으나 지난 달 24일 0.19%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0.46%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춘천은 0.42% 하락했다. 반면 강릉은 0.08% 상승했고 동해와 속초도 각각 0.04%씩 올랐다.
강원도 지역은 올 들어 원주 1,100세대를 비롯해 대규모 신규입주아파트 공급에 따른 전세매물과 매매전환수요 증가로 그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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