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와 버린 봄이지만 큰 일교차와 찬 바람에 봄 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나른함에 입맛을 잃기도 쉽지요. 그래서인지 봄은 우리 몸이 저절로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나서는 계절입니다. 싱그러운 봄을 닮은 밥상을 찾는다면 친환경 유기농 음식점 ‘자연온(on)’을 추천합니다. 유기농 먹거리로 차려낸 정성담긴 음식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건강 밥상이랍니다. 자연온은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라는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친환경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우며
화학조미료 탓에 음식 본연의 맛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있어야 먹는다”는 이야기도 흔히 하지요. 하지만 자연온을 처음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바로 “놀라울 정도로 맛있다”는 것입니다. 친환경 음식은 자연 그대로의 먹거리와 양념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음식 본연의 맛을 제대로 냅니다. 덕분에 편견과 달리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친환경 음식하면 채식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풍부한 야채와 함께 적절한 육류를 필요로 합니다. 자연온에서는 육류와 야채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먹는 음식은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균형있는 식단으로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100% 현미쌀로 밥을 짓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현미밥은 거칠다고 생각하는데 자연온의 현미밥은 현미를 10시간 이상 물에 불린 후 오랫동안 뜸을 들여 지은 밥이라 찰지고 고소해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 음식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자연온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노력합니다. 이윤 추구 보다는 건강한 먹거리를 나눈다는 가치가 자연온의 자부심입니다.
무농약 유기농산물 사용, 식재료 실명제 도입
자연온에서 사용하는 쌀과 잡곡, 채소, 양념류는 모두 국내산 무농약 이상의 유기농산물입니다. 육류는 국내산 무항생제에 HACCP 인증을 받은 것만 사용합니다. 좁은공간에서 성장촉진제와 항생제 사료를 먹여 키운 육류와 달리 넓고 청결한 환경에서 키운 무항생제 육류는 우리 몸에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자연온 매장 한 편에는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가 꼼꼼히 적 혀 있습니다. 또한 식재료 실명제를 도입해 매장에 게시된 식재료의 인증번호를 친환경농산물 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생산정보를 상세히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합성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식재료는 자연온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답니다. 대표 메뉴인 쌈밥의 쌈채소들은 발효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궈둔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쌈채소의 맛을 더하는 쌈장은 메주가루, 보리쌀, 천일염 등을 전통옹기에서 숙성시킨 막장을 사용해 주인장이 직접 만듭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과정이지만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수고랍니다.
몸과 마음을 살리는 봄날의 보양식
나른한 봄날을 깨우는 음식으로 자연온의 대표 음식인 쌈밥을 추천합니다. 쌈밥은 오리불고기나 고추장돼지불고기, 왕우렁강된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여기에 쌈채소와 기본반찬, 현미밥과 된장찌개를 선보입니다. 신선한 쌈채소를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식단으로 고객들이 먼저 그 가치를 알아주는 인기메뉴입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들깨탕과 두부버섯전골입니다. 국내산 들깨가루와 유기농 친환경 계절 채소가 들어가 있는 들깨탕은 고소함과 든든함을 선사합니다. 두부전골은 유기농 두부와 무농약 버섯, 여기에 다양한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힘을 주는 음식입니다. 국수와 만두를 추가해 푸짐하게 즐겨보는 것도 별미지요. 만두와 소면 등은 우리밀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다소 거칠고 투박하지만 구수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매콤달콤한 우렁회무침은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 줄 만큼 상큼합니다. 초원에서 방목한 닭과 한약재를 함께 넣어 푹 끓여 낸 자연방사한약닭백숙은 진정한 보양식으로 3일전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요리랍니다. 점심식사 메뉴로는 비빔밥과 제육덮밥, 된장찌개, 우렁 된장찌개 등을 선보입니다. 식사 후 손님들이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연잎차와 커피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자연온-양천구 목1동 세신비젼프라자 2층(02-2646-2358)
자연에서 온 밥상-강서구 가양동 135-1 신환빌딩 1층(02-6339-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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