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증진, 전신 건강을 위한 H멤버스 휘트니스 ‘바디세이핑’

지역내일 2014-04-09 (수정 2014-04-09 오전 8:33:57)

“확실한 근력운동으로 시너지효과 만점! 건강도 활력도 챙겨요”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 봄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을 느끼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밖에 나가서 가볍게 몸을 풀고 싶어지는데요.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을 보내는 동안 굳어진 몸을 풀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근력을 강화시켜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전신운동, ‘바디세이핑’을 소개합니다.
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자세 교정과 균형 잡힌 몸매로 가꿔주는 운동
 “다리 넓게 벌리고 엉덩이 조이고 HIP UP! HIP UP!, 어깨 한번 돌리고 풀어주세요. 뭔가 느낌이 오세요?”
“네~”하는 대답과 함께 회원들의 호흡이 조금씩 가빠지기 시작한다. 트레이너의 활기찬 목소리에 맞춰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려는 젊은 여성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모두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에 힘든 줄 모른다. 
  H멤버스 휘트니스에서는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50분 동안 GX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바디세이핑 수업을 진행한다. 혼자만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아닌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음악에 맞춰 신나게 운동을 하다보면 지루한 덤벨 운동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수강생 김미순씨는 “원래 무릎이 아프고 하체가 약해 근육 운동인 바디세이핑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트레이너의 지시대로 해보니 오히려 통증이 사라지고 다리에 힘이 생겼다”며 “열심히 따라하다 보니 살도 빠지고 몸매가 변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바디세이핑은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세교정은 물론 어깨, 팔, 엉덩이 살(지방)을 빼고 근육을 키워 매끈하고 균형 잡힌 몸매로 가꿔주는 운동이다. 덤벨, 세라밴드, 매트를 이용해 근력, 지구력, 유연성을 키울 수 있고 자신의 체중을 적절히 이용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각자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오신정 트레이너는 “자세교정과 무릎, 어깨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트레이닝까지 다양하게 진행하는데 어깨나 무릎이 불편해도 꾸준히 운동을 해 온 분들은 재활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한다. 


   

하체운동을 통해 근력 키우기

  바디세이핑은 하체 가슴 등 팔 복부 등과 같은 전신을 단련함으로써 단시간에 많은 지방을 연소시켜 주며, 근력강화는 물론 몸을 탄력 있게 만들어 슬림한 근육형 체형으로 만들어준다. 월요일은 세라밴드, 수요일은 서킷 트레이닝, 금요일은 하체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몸의 중심인 척추를 받쳐 주는 하체는 몸을 지탱하고 힘을 내는 핵심 부위로 우리 몸 근육의 30%가 다리에 몰려 있다. 나이 들수록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먹는 음식의 양은 같기 때문에 상체는 무거워지고 하체는 점점 약해진다. 근육이 줄어 허벅지가 가늘어지고,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오신정 트레이너는 “나이 들어 허리통증이 생기고 무릎 관절이 아픈 것은 하체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30~40대부터 저축하듯이 하체운동을 해 몸의 근육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체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해 살이 빠진다. 여성들은 대부분 런닝머신에서 뛰거나 걷는데, 사람마다 체형이나 운동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런닝머신만 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하는데,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른 시간 내에 체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 효과와 하체 단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H멤버스 휘트니스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헬스트레이너로부터 몸 상태에 맞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H멤버스 휘트니스 031-908-6000
일산동구 정발산동 785-1현대아이스페이스2층





<인터뷰>
오신정 트레이너

“운동은 자신과의 즐거운 투쟁입니다”


운동은 자신과의 즐거운 투쟁입니다. 운동은 힘 들이지 않으면 몸에 변화를 이끌 정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즐겁지 않으면 지속할 수 없습니다. 약한 체력, 비만, 아픈 몸 등 사람에 따라 맞는 운동법이 있습니다. 운동은 약하게만 해서도 안 되고 몸에 무리가 가게 너무 강하게 해서도 안 됩니다.






김행자(71) 회원

“생활의 활력소가 되며 하루를 즐겁게 살 수 있어요” 

건강과 활력을 찾고 싶어 운동을 시작했어요. 이제는 운동이 생활의 일부가 됐고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게 살고 있어요. 알아듣기 쉽게 가르쳐주고 그때그때 강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운동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황선미(49) 회원

“근력 강화 운동으로 최고에요”

근력을 강화시키고 싶어 시작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 운동을 해봤지만 바디세이핑 만큼 유연성을 키워주면서 효과가 큰 운동은 없었어요. 근력운동으로 최고라고 생각해요. 힘들지만 확실하게 몸이 건강해지고 아픈 데가 없어요. 시너지 효과 만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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