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햇살만큼이나 성큼 다가온 봄. 계절의 여왕 봄은 결혼시즌이기도 하다. 설레는 봄 만큼이나 설레는 결혼, 오로지 둘만의 신혼공간을 어떻게 꾸미고 채울까? 1, 2년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 아닌 가구의 선택은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된다. 결혼을 앞 둔 신혼부부들의 가구선택에 도움을 얻고자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일룸 평촌점을 찾아 신혼 공간 꾸미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주니어가구 인기, 신혼가구까지 이어져
안양 인덕원 관양대로에 자리잡은 일룸 평촌점. 매장에 들어서니 곳곳의 가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룸 평촌점은 3개 층에 150평의 전시장을 갖춘 대형매장으로 카다로그나 인터넷의 사진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매장에서 만난 주부 김서영(42, 산본)씨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들의 책상세트를 일룸의 ‘링키플러스’ 제품으로 샀다”며 “침대까지 같이 맞춰주고 싶어서 고민 끝에 매장에 다시 나왔다”고 말했다. 일룸 평촌점 황봉국 대표는 “신학기를 맞이하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맞춤으로 꾸며줄 수 있는 링키플러스 제품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3월이 다 지나도록 주문이 많아 시공이 밀릴 정도라고.
또한 황 대표는 “이제 신학기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결혼시즌”이라며 “주니어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를 위한 리빙 가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 봄에도 신혼부부를 위해 침실세트, 쇼파세트, 식탁세트 등 디자인뿐 아니라 그 구성과 가격 면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꾸미는 둘만의 신혼공간
결혼을 결정하고 가구를 보러 다닐 때는 누구나 꿈에 부푼다. 꿈꿔 오던 둘 만의 보금자리, 내 맘에 꼭 맞는 상상속의 그 스타일. 평수에 따라 공간의 크기와 넓이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일룸 가구라면 가능하다. 기능과 디자인, 컬러, 재질 등을 선택해 ‘나만의 가구’를 연출할 수 있다.
신혼공간의 로망을 담은 메이시리즈는 자주 입는 옷을 찾기 쉽게 보관하는 데일리장을 중심으로 침실공간에 맞춰 침대와 화장대 배치할 수도 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침실을 선호한다면 실속있는 수납아이템인 시크릿장, 미니 서랍장, 익스텐션 화장대등을 활용해 수납력을 높일 수 도 있다. 화장대장만 해도 오픈형, 서랍형, 선반형 등 용도와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다. 거실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컬러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커버 교체형 소파와 소파테이블로 실용적인 AV형 거실공간을 꾸밀 수도, 거실 벽면을 책장으로 채우고 테이블형 책상을 배치하여 북카페 분위기의 편안한 독서가 가능한 서재로 만 들 수도 있다.
일룸 본사 출신으로 일룸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황 대표는 “일룸 가구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데에는 무엇보다 스타일에 따라 변형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라며 “일룸 가구는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제품이 호환되어 있어 원하는 부분만 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구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이다.
친환경소재, 내구성, 합리적 가격까지
아무리 변형이 가능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해도 소재나 내구성면에서 품질이 떨어진다면 소용이 없을 터. 황 대표는 “일룸가구는 디자인 못지않게 소재나 내구성면에서도 그 어느 제품보다 자신 있다”며 “일룸에서는 소재도 자연 상태와 가장 가까운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와 무독성 접착제만을 사용하여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소파의 경우만 해도, 소파 하부에 지퍼를 부착해 소비자가 소파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모든 소파에는 생산 시 건조목을 사용했음을 인증하는 검수 도장이 찍혀있어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일룸가구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이유다.
마침 결혼을 앞두고 신혼가구를 보러 들렀다는 정지희(31,의왕) 씨는 “아직 결혼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나’ 만의 공간을 꾸민다는 생각에 시간이 날 때마다 가구점을 들러 보고 있다”며 “비싸고 화려한 가구보다 일룸 가구는 공간에 맞게 연출하고,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일룸 가구가 사랑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룸 평촌점: 031-426-9470, 425-3637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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