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앞에서 ‘임춘애와 함께 하는 무료 건강달리기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달리기 교실의 특징은 전문가에게 올바른 운동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건강 체조를 비롯해 호흡법, 체형별 바른 자세, 걷기 및 달리기 종목별 운동법 등에 대해 단계별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 임춘애 선수의 코치였던 박상우 감독이 함께 나와 시범을 보이고, 참가자 개인별 자세 교정도 도와준다.
약 90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이어질 계획으로, 우천 시에는 휴강된다.
문의 송파구청 문화체육과 02-214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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