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고생 대상 대안학교 꿈꾸는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 꿈꾸는학교 학생들은 성탄축제주간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저마다 물품을 기증해 바자회를 열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꿈꾸는학교 김상신 교장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이웃사랑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개최했다”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학교는 중고등 대안학교로 지난 2011년 대구에서 개교했고, 내년 경남합천에 예술교육 전문 대안학교인 꿈꾸는예술대안학교를 개교, 확장 이전을 앞두고 있다.
문의: 010-9588-2983, http://www.dreaming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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