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33만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공간이며 도심의 허파와도 같은 원주시청사 뒤 봉화산 일원에 1.46km에 이르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봉화산 둘레길은 국유지 및 시유지를 대상으로 노면을 개설하고 데크로드, 정자각, 벤치, 부대시설 등의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난간 등의 안전시설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과 산림욕을 즐기며 운동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원주시는 봉화산 둘레길(어울림길)이 시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 가족 단위의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내년에는 금년에 추진한 어울림길과 연계해 호저면 만종리 일원 봉화산을 대상으로 3.0km의 둘레길(담소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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