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 스키, 보드 캠프
과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스키, 보드 캠프를 연다. 관내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강원 평창군 소재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2014년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2013년 12월 23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모집 후 스키 40명, 보드 40명 추첨하여 발표한다. 준비물은 스키, 보드복과 방수 장갑, 고글, 방한모자, 여벌 옷, 마스크, 세면도구 및 기타 개인 물품이며 참가비는 스키 1인 10만 원, 보드 1인 11만 원이다.
‘응답하라 추사 김정희’ 추사박물관 겨울 방학 프로그램
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1월 7일부터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십이지 동물 비누 만들기’,‘미션 클리어 추사 김정희’, ‘우리 가족 행복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체험 별로 참가 대상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과천시 평생학습 통합시스템으로 할 수 있다.
군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군포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금연상담금연클리닉 센터를 설치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센터는 군포시 보건소 2층에서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동참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최소 10인 이상 모일 수 있는 사업장, 관공서,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390-8930, 8921, 8962)로 간단히 신청하면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흡연예방 교육 등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군포시가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설작업 상황실을 운영한다.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상황실에서는 지역내 185.86Km 도로를 9개 구간으로 나누고 11개의 비상근무조 및 21개 제설작업조를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약 2000t의 염화칼슘, 1일 생산량 40톤 규모의 염수 생산 시설, 살포기 20대, 살수차 1대, 굴삭기 2대등 제설 장비 및 자재를 구비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도장터널 입구와 우리은행에서 의왕시계간 고가교에 자동염사 분사 장치를 설치 완료하는 한편, 국도47호선(안양시계~안산시계) 구간, 시도28호선 (오금동~당말지하차도) 구간, 시도5호선 (산본고가교 밑~신환아파트 사거리) 구간 등 시 경계와 시민의 출퇴근 차량 통행빈도가 높은 곳의 경우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제설 장비와 도로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에는 제설량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시민자치대학 종강식, 167명에게 수료증 수여
지난 7월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전개와 학습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성과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군포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2013 시민자치대학’이 12월 11일 10강을 마지막으로 종강식을 가졌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이날 시민자치대학에서는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가 나와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총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수강한 16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종강식을 갖고 시민대표 2명에게 수료증을 전수했다.
한편, 올해 시민자치대학은 오지여행가 한비야, 영화평론가 심영섭, 개그작가 신상훈, 정신과의원 원장 표진인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했다.
군포 작은도서관 제38호점 ‘여담’ 개관
군포시는 지난 10일 작은도서관 제38호점의 문을 열었다. 군포시 여성회관 1층 휴게실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70.7㎡규모에 1100여권의 장서가 비치된 곳으로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 이외에도 인근 지역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작은도서관 38호점 ‘여담’은 책 읽는 군포 만들기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여 설치된 것으로 ‘축제와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이 집을 나서면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포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미니문고 북카페 등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책읽는 도시는 외형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군포시 중심상가 별칭 공모
군포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심상가에 대하여 중심상업지역 전체를 아우르고 시민들에게 친밀감을 갖고 자연스럽게 불려 질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 중심상가를 상징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제안별칭의 명칭 의미 및 설명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포시청 문화공보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심상가 중 산본역에서 중앙공원까지의 구간은 군포시의 관문이기도 하며, 또한 ‘중심상가 야경’은 군포8경중의 하나이나 신도시에 만들어진 상업지역으로 어느 도시에나 있어 볼거리 의미가 미약한 실정이라며 현재처럼 상가 이미지만 강조되는 명칭에서 벗어나 중심상가 전체를 대표 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당선작에 대하여는 소정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양시, 연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안양시청을 찾아 백미를 기탁했다. 안양시는 이날 기탁 받은 1000포를 저소득 가정 960세대에 전달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2010년부터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앞서 9일에는 (주)효성 안양공장 임직원 일동이 3151만4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금액은 (주)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중공업연구소 임직원들이 매월 5000원에서 5만원까지 급여 나눔 운동을 벌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효성 역시 매년 연말연시에 월동 난방비와 무한 돌봄 월세 등의 명목으로 저소득 생계비를 시에 기탁하고 있다. 이 밖에 하이솔류션전기와 세광산업은 백미 100포를 시에 기탁했다. 한국석유공사도 지난달 김장김치와 백미 기탁에 이어 주유권과 연탄을 전달했고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작업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C안양, 동안경찰서로부터 감사패 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FC안양은 11일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FC안양은 지난 5월부터 건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로 시행되고 있는 학교원정대를 통해 안양 소재 초중고교를 방문하면서 축구 클리닉, 배식 봉사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동안경찰서와 협력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에도 앞장서면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매 홈 경기마다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서 왔다.
안양시, 한파대비 독거노인 건강체크 나서
안양시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독거노인 방문간호에 나선다. 시는 거동이 불편해 집 밖 외출이 뜸한 저소득 독거노인 270여명을 대상으로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 보호관리에 나선다. 안양시보건소 노인보건센터 방문간호사들은 이들 독거노인 가정을 매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화재예방을 위해 전열기 및 난방기구 안전사용법을 주지시키고 한파주의보 발령 시 비상근무를 실시해 안부를 재차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들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는 물론 이웃과도 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의왕, 취학아동 위한 사랑의 색연필 전달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는 청계동에 거주하는 2014년도 취학아동 216명에게 사랑의 색연필을 지난 12일 전달했다.
색연필 전달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그리라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취학통지서와 함께 전달된 사랑의 색연필은 취학아동과 예비학부모들에게 뜻있는 선물이 됐다.
의왕시, 경기도 무한돌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의왕시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무한돌봄대회에서 UC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무한돌봄대회는 사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각 시군별로 우수사례 발표, 상황극 공연, UCC 등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업무를 표현해 2013년 한해의 활약상을 서로 자랑하고 격려하는 무한돌봄업무 종사자의 보람과 화합의 장이 됐다.
31개 시·군에서 준비한 활동보고대회에서 의왕시는 UCC부문에 참가, 무한돌봄 SOS센터 사례관리사들의 역할과 업무를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왕 내손도서관, 이용 만족도 높아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도서관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이용자 32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내손, ?청계지역 도서관의 시설과 서비스, 소장 자료, 프로그램 만족도 등 12개 항목을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6회 이상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76%이었으며 도서관 이용의 주된 목적은 85%가 도서 대출열람과 개인학습 순이었으며 이용자 81%가 도서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가까운 도서관 책 반납 서비스(28%), 도서예약서비스(24%), 비치희망도서(21%), 반납연기(20%) 서비스 순이었으며, 이용자 95%이상이 도서관의 장서 구성 및 비치 상태뿐만 아니라 독서문화행사 및 강좌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86%이상이 도서관 직원에게 충분한 설명과 안내를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환경에 대하여 99%이상이 보통 이상이라고 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더 많은 도서 구입과 낡은 책 교체 그리고 작은 도서관에서는 성인도서 구비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묵 내손도서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향을 검토해 고품질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백운의아침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할 민간사업자로 ‘백운의아침 컨소시엄’을 선정,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백운의아침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사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백운의아침 컨소시엄’사는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로부터 자금조달 능력, 사업수행 능력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백운의아침 컨소시엄’은 대규모 PF사업 실적 및 사업추진 능력을 겸비한 NH농협증권이 대표사로 참여하고, 건설 투자자 및 전략적 투자자 등 4개 업체로 구성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이 컨소시엄과 30일 이내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말 프로젝트금융회사(PFV)를 설립할 예정이다. 설립 후에는 내년 4월부터 협의보상에 들어가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돼 당초 계획했던 2016년 완공 목표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은 의왕시 학의동 560 일원 954,979 제곱미터의 백운호수 주변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중·저밀도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복합쇼핑몰, 호텔, 종합병원, 비지니스센터 등의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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