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14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내버스 모니터는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시와 버스업체는 모니터링한 내용을 개선해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평소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노선별 3명씩 총 300명을 선발한 예정이다. 지원자는 오는 12일까지 대구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되고, 선정된 모니터는 2014년 한 해 동안 버스 이용 시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시청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모니터 전원에게는 위촉장 및 교통카드 케이스를 지급하고, 분기별로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150명을 선정해 분기별 교통비 2만원을 지급한다.
문의 : 교통국 대중교통과 053-80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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