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원군 통합 기념 특별전 ‘까치내와 미호천, 그 삶의 여정’
청주시&청원군이여! 미호천과 함께 하나로 흘러라.
청주와 청원인 공유했던 ‘미호천’…통합시로 가는 미래 상징
지역내일
2013-12-01
국립청주박물관은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시·군 통합을 기념하여 지난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특별전 ‘까치내와 미호천, 그 삶의 여정’을 청주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거치며 뜻하지 않게 다른 길을 걸어왔던 두 시·군은 무려 반세기가 훨씬 지난, 2014년에 비로소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됐다. 하늘이 내려준 천혜의 자연 환경인 미호천은 선사 이래로 청주와 청원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으며,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만큼이나 유수한 역사와 문화를 일구어 온 바탕이 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예로부터 한 가족이었던 청주와 청원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를 미호천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아울러 새로운 미래상을 함께 조명해보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 2013년 11월 26일(화)~2014년 2월 16일(일)
전시장소 :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
문의전화 : 229-6300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