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경제학과(학과장 박정원 교수)에서 원주시민 554명(남자 329명, 여자 225명)을 직접 면담하여 설문조사한 결과, 2013년 원주시민들의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73점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민들은 가정의 평화, 건강, 돈, 지위 등의 순서대로 인생에서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의 경우는 건강, 가정의 평화, 돈의 순이었고, 여성의 경우는 돈, 가정의 평화, 건강의 순이었다.
가장 불만족스런 것은 직업과 일이었으며 교육문제, 건강문제, 소득, 가정생활 순으로 만족도가 낮다고 대답했다.
상지대학교 경제학과(학생회장 강지훈)에서는 ‘2013년 원주시민 행복도 조사결과’를 11월 26일 오후 3시에 상지대학교 동악관 5108호에서 열릴 경제학과 학술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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