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함께 하는 가족 음악회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11월 25일 열린다. 클래식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예술법인 음악만들기앙상블(음악감독 노막동)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과 봉산동성당, 만나한의원이 후원한다.
생상스는 1886년 열린 사육제에서 청중들을 놀라게 해주려고 ‘동물의 사육제’를 작곡했다고 한다. 곡 속에는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알려진 갖가지 명곡의 단편이 담겨 한층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이 곡 중 ‘백조’는 독립된 기악 독주곡이다. 대중들의 애호곡으로서 지금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며 모두 14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시 : 11월 25일 오후 7시
장소 : 원주 봉산동 성당
관람료 : 전석 무료
문의 734-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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