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중 발생되기도 하지만 특히 1~2월에 최고조에 달하고, 전염력이 매우 높아 특히 기숙사 등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 집단 발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저온이 지속되는 겨울철에 소홀한 개인 손 씻기나 음식물 관리로 쉽게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아직 항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이에 따른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과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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