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맛을 제대로 살린 ‘VALENCE BURGER''

지역내일 2013-11-20

평촌학원가 자리잡은 수제버거 전문점 ‘발렌스 버거’는 미국에서 수제버거 전문점에서 일하면서 익힌 노하우로 심상학 점장이 직접 조리해 미국식 수제버거 맛을 잘 살리고 있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그래서인지 외국인 손님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버거1

심 점장은 “수제 버거가 일반 패스트푸드 전문점과 다른 점은 우선 재료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이라며 “발렌스버거는 방부제나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을 뿐 아니라, 버거에 들어가는 소스도 천연재로를 사용해 직접 만들기 때문에 그 맛과 질이 다르다”고 말했다. 여기에 빵에 들어가는 고기도 직접 그릴에서 굽기 때문에 굽는 사람의 노하우와 기술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발렌스 버거는 또한 빵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심 점장은 “버거는 빵의 굽는 정도에 따라서 그 맛과 식감이 다르다며 발렌스버거의 빵은 심 점장이 미국에서 익힌 노하우로 빵의 굽기를 조절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발렌스 버거 인기 메뉴는 바비큐소스에 볶은 양파, 베이컨이 들어가는 ‘발렌스버거’와 마늘향을 제거한 갈릭소스와 바삭하게 구운 양파링이 들어가는 ‘드라큘라 버거’로, 이외에도 10여가지의 버거와 핫도그, 샐러드, 다양한 소스의 감자튀김이 준비되어 있다. 세트메뉴도 있다.
심 점장은 "버거는 콜라나 감자튀김보다는 커피가 궁합이 더 낫고, 칼로 컷팅해서 먹는 것 보다는 직접 입으로 잘라 먹는 것이 제대로 버거를 즐기는 것"이라고 귀뜸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30분. 연중무휴

버거2위치: 평촌학원가 신세기프라자 109호
문의: 031-388-5286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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