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변화, 분명 방법이 있습니다!
Find the best - 국어학습의 메카 ‘정재현알토란학원’
개념파악 & 반복학습, 필기정리 & 강점 키우기
“공부할 마음은 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의 공부법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거죠?”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하소연이 끊이질 않는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 하는 비법은 없는 것일까?
정재현알토란학원 정재현(국어교육학 석사) 원장은 “20년 넘게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될 때 비로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1. 개념원리를 파악하라!
정 원장이 강조하는 첫 번째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라는 것이다. 본문의 내용을 대강 파악하고는 절대로 제시되는 문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없다.
개념원리를 정확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논리와 체계, 그리고 과정이 설정되어야 한다.
대기업 임원을 역임한 김영원(한국능률협회 교수) 원장은 “개념원리의 우선적 진행은 학생들이나 성인 모두에게 중요한 과정”며 “사람의 뇌 자체도 논리, 수학, 개념을 받아들이는 좌뇌가 먼저 발달한 후 직관이나 예술, 창의를 담당하는 우뇌가 발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구학습으로서 국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국어의 개념학습이 충분하면 다른 과목의 학습도 쉬워진다는 것.
정 원장은 “국어학습에서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고 요지를 빨리 파악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 다른 과목 학습에도 매우 유리하다”며 “실제로 국어 성적이 오른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영어, 과학 성적까지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2. 반복 학습으로 ‘내 것’ 만들기!
반복학습은 머리에 들어온 개념을 자신의 진정한 실력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다. 이때는 이미 배운 개념을 누적하는 과정과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중심으로 반복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학습’은 이 반복학습 과정이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웬만한 집중력과 실천력이 없으면 자신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도 전에 중도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에는 학원의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된다.
정 원장은 “숙제로 제시되는 노트정리를 통해 반복학습을 습관화하게 되는데, 이때 가정과 학원에서의 끊임없는 동기부여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의 힘으로 채워나가게 하고, 잘 한 부분은 칭찬과 격려로 힘을 북돋워주게 된다”고 말했다.
학부모와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중요한 단계다.
3. 강점을 키워라!
내 아이의 부족한 면을 들춰내기보다는 숨어있는 강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김 원장은 “무심코 하는 부모님들의 말이 아이들의 꿈을 짓밟는 독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내 아이의 강점 찾기는 성적은 물론, 성격이나 생활적인 면 전반적인 부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과의 수업 시간을 통해, 또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충실히 검토하며 ‘강점 찾기’는 지속된다. 학생들의 과제에 일일이 멘트를 달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 역시 강점을 키우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정 원장은 “학원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4. 삼색펜의 비밀, 필기하라!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필기법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노트를 보면 성적이나 미래가 한 눈에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노트필기가 중요하다는 말.
“노트필기를 하며 학생들 스스로가 ‘족집게’가 되어 갑니다. 일반적인 개념은 검정, 조금 특별한 내용은 파랑, 그리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은 빨강으로 정리하다보면 스스로가 족집게 강사가 되어 중요한 게 무엇이지, 또 시험에 출제될만한 부분이 어느 곳인지를 알게 되죠. 공부와 시험의 원리를 파악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는 힘은 저학년 때부터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
정 원장은 “최상위권의 재원생들을 보면 모두 위의 네 가지 조건이 이미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학업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이라면 무작정 ‘공부를 잘 해야 된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그 방법부터 하나하나 깨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현 알토란학원 02-4242-360
02-4242-369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