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블루로즈합창단은 1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신세계문화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겸한 자선음악회를 연다. 삼성블루로즈합창단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휘를 맡고 있는 천안시립합창단 박청식 단무장과 28명의 합창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향수’ ‘아리랑’ ‘여수 밤바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한다. 연주회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와 고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삼 회장은 “오랜 시간 공들여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사랑과 기쁨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윤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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