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 2014년 3월 3주

지역내일 2014-03-26

서초구, 어려운 이웃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서초구는 3월부터 저소득 소외계층과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방배3동주민센터는 1층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마련하고 방배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반헌수 변호사를 법률상담원으로 위촉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민?형사 및 가사사건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방배3동주민센터(02-2155-7821)로 사전신청 후 약속된 시간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서초구, 복지사각계층 찾아 후원금 전달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 회장(김경희)과 서초동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찾아내 총 10세대에게 월 1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추천받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후원금뿐만 아니라 선천성 기형인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는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의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후원금 수혜 대상자는 방배 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임 모씨를 포함하여 심장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노인부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자녀 양육이 어려운 차상위 우선돌봄 가정, 고시원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각 주민센터와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로부터 추천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다.

서초구, 찾아가는 ‘시민 일자리설계사’ 운영
서초구는 구직 의사는 있으나 취업을 못하고 있거나, 취업의욕이 낮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심층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일자리설계사’를 채용해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월 27일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명의 직업상담사 자격을 가진 신청자들 중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 미취업자 등 5명을 최종 선발해 서초구 취업정보은행(2명) 및 취약계층이 많은 주민센터(방배2동 4동, 양재1동 각 1명)에 배치해 활동 중이다.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구직의사는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을 우선 조사한 후 대상자의 연령, 학력, 구직의사 등을 바탕으로 시민 일자리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심층상담 후 서초구 취업정보은행의 취업상담사와 협의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기업을 알선해주고, 필요 시 동행면접 등 일대일 밀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업훈련이 필요할 경우 직업훈련기관과도 연결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멘토링 해준다.
서초구는 ‘Job To Job Visit’를 통한 ‘1社 1구민 채용’을 위해 관내 기업을 일일이 방문하여 채용계획을 파악한 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립반포도서관에서 매주 2, 4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도 심산기념문화센터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 의료기관, 음식점협회, 마을버스업체 등 관내 기업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여 서초구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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