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청주시문체회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개강식이 지난 1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꿈나무오케스트라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와 일반 가정 어린이 등 60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감성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사업이다.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청주예술의전당의 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실기, 현장학습, 공연행사 등을 펼치게 된다. 강사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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