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살아있는 영어를 만나다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아이가 재미있게, 부담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흔하지 않다. 영어학원에서의 2~3시간 영어 노출이 힘겨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ERC 영어독서클럽의 동화원서로 배우는 영어를 만나면 아이는 달라진다. 영어동화책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표현들이 많아 살아있는 영어를 만나도록 해 주기 때문. 또한 과학, 수리, 사회 영역 등 논픽션의 지식도 접할 수 있어 통합적 지식도 얻어가는 장점도 있다.
“놀면서 생각하고, 바로 표현까지 이어져 영어동화책은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임기병 대표는 강조했다.
■영어에 대한 사고능력(comprehension) UP, 말하기와 쓰기도 ‘척척’
영어독서클럽의 영어동화수업은 단지 흥미로운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아니다. 먼저 다양한 방법으로 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리 내용을 상상해보는 ‘독서 전 활동’이 이뤄진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는 이야기를 즐기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한다. 교구를 이용해 동화 구연을 하거나 아이들이 책을 읽는 시간도 가진다. 주인공 찾기, 주제 찾기, Game, Activity, Making Book 등의 활동으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독서 후 활동’이 뒤따른다.
이러한 수업으로 Phonics와 어휘 능력의 향상은 물론 유창성도 얻게 된다. 동화책의 좋은 문장들의 패턴을 익히며 올바른 문법 구조를 쉽게 파악해 말하기와 쓰기도 수월해진다. 무엇보다 ‘언어와 문자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사고능력(comprehension)’을 키울 수 있다.
1주일에 2~3번 수업을 통해서 한 달에 2권 정도의 동화책을 정독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다독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여러 권의 독서가 가능하다. 6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돼 아이의 수준에 맞출 수 있는 것도 장점. A~I 단계의 레벨별로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2~3년 꾸준히 공부하게 되면 어려움 없이 읽기·듣기·말하기·쓰기의 4대영역이 완성된다. 기초가 튼튼하게 다져져 어떤 유형의 수업에서라도 실력을 인정받는다.
임 대표는 “매년 새로운 동화책이 개발되고 교재로 보충된다. 연구진이 개발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수업하는 선생님들과 연구하고 공유해 만든 교재라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다”고 ERC 영어독서클럽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문의 1577-7934 www.erclub.co.kr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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