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2는 ''수험생''이다!

지역내일 2013-10-28 (수정 2013-10-28 오전 10:29:13)

이제 수능이 10여일 남았다. 수능시험! 그 다음날부터 고2는 수험생이 되고 고1은 예비 수험생이 된다. 얼마나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는 고3에게 물어보라!
고등 2학년 겨울방학 시작 후 학습계획 세우다 새학기 시작, 모의고사 몇 번 보느라 정신없는 사이 여름방학, 수시원서 논술준비, 그렇게 9,10월 지나고 총정리 준비하면 10월… 마음이 급해져 손에 잡히는 것은 없고 노심초사하는 사이 수능 날… 이렇게 일년은 빛처럼(一寸光陰) 빠르게 지나간다.
이렇게 허망하게 일년을 보내지 않으려면 고2 수험생은 일년을 세밀하게 나누어 철저한 365일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2의 일년 학습계획중 수능일 다음날부터 3월 새학기 시작하기 전까지의 4개월은 수험생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다. 고2 겨울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완성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이것을 놓치면 끝이다. 지금부터 치열하게 수험생의 자세로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보람 있는 4개월을 보내게 된다. 여름 방학은 기껏해야 3주 그것도 너무 더워 지치고 공부 효율은 크게 떨어진다. 무엇을 이루기에도, 보충하기에도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 이렇기에 겨울 고3 수능시험 후부터 다음 학기 시작까지 4개월이 고2에겐 금쪽같은 시간이다. 이때 제대로 승부수를 띄우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면 모자란 부분이 보충이 되고 부족한 단원 따라잡고 마침내 앞설 수 있는 최상의 밑거름이 된다. 

이 4개월은 수학 공부의 황금의 시간이다!
수능일 다음부터 겨울방학 4개월은 고등수학 상, 하, 수1, 수2, 미적분 통계, 기하벡터, 적분과 통계 등의 약점을 각각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황금의 시간이고 반드시 알차게 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계획과 준비된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끈기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강의력을 갖춘 훌륭한 선생님이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해 주고 수학 학습 최상의 길을 잘 찾아주며 이끌어준다면 앞으로의 4개월이 역전과 대입성공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고3 첫 시험인 3월 모평은 겨울방학 학습 성취도의 거울이다.
고3이 되어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3월 모평에서의 성적은 지난 4개월 동안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정확한 거울이다. 흐지부지 허망하게 보냈다면 성적은 내리막길을 탈것이고 정말 열심히 굳은 각오로 노력을 쏟았다면  상승세를 탈것이다. 당연히 고2는 마지막 각오로 이번 황금시간을 보내야 하며 고1은 예비 수험생으로서 고2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단단한 각오로 제대로 된 준비를 해야 한다.

김필립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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