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등 ‘해법독서논술교실’ 안산·시흥 지사
초등 논술과 창의사고력 향상이 상위권 공략의 디딤돌!
해법 NIE 자기주도학습으로 적성, 진로, 공부까지 잡는다
독서력이 강조되면서 ‘머리 좋은 학생이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을 따라잡지 못 한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 말은 곧 독서력이 성적으로 이어진다는 말이다. 더욱이 개편된 교과 과정은 토론, 말하기, 글쓰기 수업이 강화되어 독서논술의 중요성에 좀 더 힘을 실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자 독서논술전문 ‘해법독서논술교실’로 교육 관련 문의를 하는 학부모들이 크게 늘고 있다. 관심만큼 궁금한 것도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안산 법원 앞 ‘해법독서논술교실’을 찾아 김지현(43) 지사장에게 초등·중등 독서논술과 NIE 교육에 대해 물었다.
Q. 초등 논술이 강조되고 있는데 논술교육,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A. 초등 과정이 스토리텔링 교과로 개정되면서 사실 논술교육의 시점이 초등 전 과정으로 확대되었다. 일부에서는 논술력이 어느 정도 적당한 나이가 되면 저절로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논술교육, 늦어도 초등 3학년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진행하는 체계적인 독서논술 교육은 배경지식으로 쌓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결국 초등독서논술교육은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본기다. 더욱이 100% 교과 연계로 진행하는 해법논술교육프로그램은 교과서 통합논술교재를 사용하고 있어서 학교성적과 대입대비 서술형 논술력을 기르는데 큰 효과를 올리고 있다.
Q. 해법의 통합논술 교재와 독서논술수업이 궁금하다?
A. 천재해법에서 만드는 해법통합논술교재는 30년 역사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통합논술교재는 국어, 문학, 과학, 역사, 지리 전반에 걸쳐서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을 다루고 있다. 각 테마별·단계별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재위에 실력 있는 교사의 첨삭(글쓰기 지도)과 자기주도 학습이 더해진 것이 해법논술수업이다.
해법논술수업의 기본이면서 핵심이 되는 교육은 ‘스스로 읽고 토론하고 제대로 쓴다’이다. 따라서 모든 수업은 스스로 정독하고 토론하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한 후에 마무리한다. 이 과정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문제해결방안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사고력 논술교육이다.
Q. 자기주도학습과 실전 논술의 길잡이 해법 NIE, 어떤 장점이 있는가?
A. 해법 NIE는 초등과 중등, 각각의 연령대별로 세분화되어 있다. 초등 NIE는 교과서 시사에, 중등 NIE는 사회이슈에 조금 더 비중을 두었다. NIE 수업은 신문기사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구체화하면서 논술력을 기르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수업이 논술력과 구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해법 논술교실에서 다양한 내용을 접하거나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여러 가능성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이것이 자기주도학습 해법 NIE의 강점이다.
Q. 독서가 싫은 아이들을 위한 해법독서논술만의 처방전은?
A. 먼저 독서력이 다독만으로 길러진다고 판단한다면 잘못된 판단이다. 더욱이 독서습관이 잡히지 않은 아이들은 다독보다는 관심 분야의 비문학(지식서)을 골라서 단순 책읽기가 아닌 정독을 하는 것이 좋다. 해법독서논술에서는 이때 ‘1 곱하기 3’ 독서공식을 대입하고 있다. 이 독서공식은 한권의 책을 3번 정독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학습만화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개념 원리책으로 서두르지 말고 독서를 시작해야한다. 물론 이 처방은 가정에서 엄마표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여 아이를 책과 친해지도록 만들고 싶다면 해법 교사와 다양한 교재의 힘을 빌리는 것이 지혜다.
Q. 끝으로 해법독서논술교실에 대해 짧게 소개한다면?
A. 해법 독서논술은 1대 1 또는 2인 이상, 4인 기준으로 주 1회 90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안산에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해법논술 수업을 듣고 있다. 꾸준히 해법독서논술교실에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성과는 매우 우수하다. 안산지사 해법교실에서 4년 이상 꾸준히 공부한 한 학생은 영재반에서 과학도를 꿈꾸고 있고, 양지초 6학년 학생은 지난 1월 한국사 5등급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처럼 해법독서논술의 교육은 상위 학교를 겨냥한 지식교육 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학자 앨빈토플러가 그의 책 ‘부의 미래’에서 지적한 것처럼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바로 ‘창의적 인재’ 이기 때문이다.
문의 031-401-6506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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