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지기 브라스 콰이어 창단연주회

서로 친구 되어 들려주는 첫 번째 이야기

지역내일 2014-03-13
지음지기(知音知己), ‘내 소리를 알아주는 친구’란 의미다.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의 마음을 가진 19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신선하고 역동적인 음악을 들려주고자 모였다. 지음지기 브라스 콰이어는 순수 금관악기로만 이뤄진 브라스 앙상블로,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주는 ‘지음지기’같은 친구들이 많이 모여서 아름다운 화음이 세상 곳곳에 퍼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인 창단연주회에선 끄레스뽀의 ‘Spirit of Brass’(스피릿 오브 브라스)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Festive Overture’(축전서곡), 스파크의 ‘Flowerdale’ 등을 연주한다. 트럼펫 성재창이 협연한다. 금관악기가 가진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일시 3월16(일) 오후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료 전석 2만원(초중고생 50% 할인)
문의 위드엔터테인먼트 02-6404-356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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