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골 운동장에 다목적체육관 건립
석수골 운동장 내에 선부생활권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
안산시는 지난 7일 선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다목적체육관을 올해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1050㎡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수영장과 헬스·에어로빅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체육관 건립비는 시비 84억원이 포함된 총 134억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오는 9월에 착공해 2016년 상반기 중 완공된다.
한편, 시는 선부동 다목적체육관 외에도 지난 2월 26일과 3월 5일에 공사를 시작한 부곡동 점섬체육관과 성포체육관을 올해 중 완공할 계획이다.
안산시, 5대암 검진 받으면 치료비 지원
안산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가 무료 암 검진을 독려하고 암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건강보험료가 하위 50%(2013년 11월 기준 월 보험료 부과액 직장가입자 8만5000원, 지역가입자 8만4000원 이하)인 사람이다. 건강보험료 상위 50%인 사람은 검진비용의 10%를 본인이 부담하면 암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대상자는 발송된 검진표에 기재된 지정 검진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거나 검진 후 만 2년 이내에 해당 암 발견시 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 암 검진을 받지 않으면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장암은 분변잠혈검사(채변검사), 유방암은 유방촬영술을 한 경우에만 무료 암 검진을 받은 것으로 인정되므로 대장내시경검사와 유방초음파 검사 전 분변잠혈검사와 유방촬영술을 통한 검진을 먼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4 재활용 나눔장터 오픈!
안산시는 ‘재활용 나눔장터’를 오는 3월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장, 10월까지(7월 휴장) 매월 네번째 토요일마다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나눔장터에서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행사와 함께 재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이 자율적으로 가지고 나와 교환·판매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돗자리를 지참해 당일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환경보전 실천과 자원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친환경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청소년·어린이 전용구역 지정 등 학습장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 올해 재활용 나눔장터에서는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판매금액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폐휴대폰,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가면 리폼제품 등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함정대 초대 단장 취임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함정대 초대 단장이 3월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구단주인 김철민 안산시장, 임용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준비위원장 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함정대 단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창단 출범하는 원년의 해다. 올해 축구단은 실력으로 승부해 K리그 1부 승강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주인은 안산시민과 팬 여러분이며, 소통과 화합 속에서 팬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팬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명문 축구단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16일 오후 3시에 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6회 ‘안산시 외국인 대상’ 부문별 공모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부문별 1명 선정
안산시는 전국에 거주하는 재한외국인 중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제6회 안산시 외국인 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대상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직장내 화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부문과 사회통합에 적극 참여한 결혼이민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시장·군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031-481-3302)
안산시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작품 접수 시작
안산시는 3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7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광상품 개발 시 접목 가능한 작품 및 관광도시 안산의 특별한 매력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1인 6점 이내의 흑백 및 컬러디지털 사진이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작품은 10월 1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로 접수해야 한다.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10월 10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공모전 금상 1명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가작 5점(각 30만원), 입선 64점(각 1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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