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가 ‘소소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페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 박종돌 소방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시 소소심은 초기대응에 가장 이상적이고 적절한 방법이다”며 “특히 소화기나 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심폐소생술은 응급실 의사 한 명과 맞먹는다. 다만 소화기나 소화전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처치법을 알고 있는 이가 드물어 안타깝다”고 전한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표준화된 소소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가까운 소방관서에 문의하면 소소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구미소방서에서 정기적으로 ‘소소심’교육을 받고, 응급환자발생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명예119요원 ‘미리알리오’ 위촉식이 있었다.
구미사정에 밝은 도민으로 구성된 ‘미리알리오’ 요원들은 각종 재난현장을 발견할 시 119 신고부터 응급처치까지 맡으며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구미시에는 총 339명의 미리알리오(모범운전자 구미지회105 구미우체국109 경북재가노인복지센터 125명)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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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페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 박종돌 소방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시 소소심은 초기대응에 가장 이상적이고 적절한 방법이다”며 “특히 소화기나 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심폐소생술은 응급실 의사 한 명과 맞먹는다. 다만 소화기나 소화전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처치법을 알고 있는 이가 드물어 안타깝다”고 전한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표준화된 소소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가까운 소방관서에 문의하면 소소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구미소방서에서 정기적으로 ‘소소심’교육을 받고, 응급환자발생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명예119요원 ‘미리알리오’ 위촉식이 있었다.
구미사정에 밝은 도민으로 구성된 ‘미리알리오’ 요원들은 각종 재난현장을 발견할 시 119 신고부터 응급처치까지 맡으며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구미시에는 총 339명의 미리알리오(모범운전자 구미지회105 구미우체국109 경북재가노인복지센터 125명)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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