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가 지난4일,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남성 생활요리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매주 화,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족보다 먼저 귀농·귀촌한 남성들의 식생활 문제 해결과 농사일에 지친 농촌주부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강사진은 구미의 향토음식을 계승 전수하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맡았으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찌개나 국, 반찬 위주로 실습한다.
이날 참가한 교육생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아직까지 남자들이 부엌을 출입하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농촌지역분위기에 익숙한 탓에 앞치마를 두른 남성들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신선했다.
이영석 농촌지원과장은 “홀로 귀농 귀촌한 남성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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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한 교육생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아직까지 남자들이 부엌을 출입하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농촌지역분위기에 익숙한 탓에 앞치마를 두른 남성들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신선했다.
이영석 농촌지원과장은 “홀로 귀농 귀촌한 남성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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