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에서는 호주예술 부문에서 아시아 분야 최고의 시각예술 상을 수상한 MAAP이 기획한 호주-아시아 순회 전시회인 ‘하늘땅바다’전이 오는 3월 23일까지 열린다. MAAP(Media Art Asia Pacific)은 호주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호주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동시대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기획하는 기관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중국, 호주 3개국을 순회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동시대 예술가 20여 명의 흥미롭고 도전적인 영상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의 제목인 ‘하늘땅바다(LANDSEASKY)’는 ‘수평선(horizon)’으로 표현되는 세 가지 요소를 가리킨다. 수평선은 가장 단순하게는 평면이나 지면을 가로지르는 한 줄의 선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 ‘하늘땅바다’전에서는 지평선을 통해 예술과 삶에 있어 인간의 지각을 근본적이고 복합적으로 탐구한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하늘땅바다’전은 아트선재센터뿐만 아니라 5개 갤러리들을 포함하여 북촌 일대 6개 전시장이 연계돼 선보인다. 관람객은 여섯 곳의 전시장을 옮겨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각각의 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적 ‘사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의: 02-733-8945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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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제목인 ‘하늘땅바다(LANDSEASKY)’는 ‘수평선(horizon)’으로 표현되는 세 가지 요소를 가리킨다. 수평선은 가장 단순하게는 평면이나 지면을 가로지르는 한 줄의 선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 ‘하늘땅바다’전에서는 지평선을 통해 예술과 삶에 있어 인간의 지각을 근본적이고 복합적으로 탐구한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하늘땅바다’전은 아트선재센터뿐만 아니라 5개 갤러리들을 포함하여 북촌 일대 6개 전시장이 연계돼 선보인다. 관람객은 여섯 곳의 전시장을 옮겨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각각의 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적 ‘사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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