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우리 곁을 지켜주고 함께한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로맨틱 브라더스’라는 타이틀로 3월 12(수)부터 16일(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곧 발매할 싱글앨범에 수록될 신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로 선보일 ‘소심한 궁금증’이라는 신곡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로 ‘자전거 탄 풍경’의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사랑 노래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를 한껏 담아 젊은 연인, 오래된 부부 모두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곡이다.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라이브 음악과 함께 연기로 직접 풀어내는 음악극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콘서트의 핵심이 되는 음악 쇼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그들의 수많은 히트곡과 신곡이 포함된다.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은 자신들의 노래와 더불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젊은 후배 가수들의 노래까지 ‘자전거 탄 풍경’ 특유의 기타 편곡으로 그들만의 느낌을 담아 새로운 음악으로 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 브라더스’ 콘서트에서 그들은 로맨틱한 목소리로 전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 /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516-3963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