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음식 전문점 ‘자연온’이 목동에 문을 열었다. 쌀과 잡곡, 채소, 양념류는 모두 국내산 무농약이상 유기농산물을 사용한다. 육류는 국내산 무항생제에 HACCP 인증을 받은 것만 사용한다.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달콤한 불고기 양념을 한 오리불고기쌈밥(오쌈)과 유기농 된장, 여러 가지 친환경채소를 넣고 국내산왕우렁이를 더해 만든 왕우렁쌈밥(왕쌈)은 자연온의 대표 메뉴. 쌈밥에는 현미밥과 된장끼게 기본찬이 같이 나오는데,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식단으로 인기다. 쌈채소의 맛을 더하는 쌈장은 메주가루, 보리쌀, 천일염을 전통옹기에서 숙성시킨 막장을 사용해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 싱싱한 쌈채소와 고소한 현미밥 위에 쌈장을 얹어 한 쌈 싸 먹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나른한 봄날을 깨워 줄 보양식으로는 들깨탕과 두부버섯전골이 있다. 국내산 들깨가루와 유기농 친환경 계절채소 3가지가 들어가 있는 들깨탕은 고소함과 든든함을 선사하고, 유기농 두부와 무농약 버섯3가지, 유기농 친환경 채소가 들어간 두부버섯전골은 힘을 북돋아 준다.
위치 양천구 목1동 세신비젼프라자 2층
문의 02-264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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