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군포시 대야동에서는 그동안 관이 주도해서 이어오던 책 읽기 운동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주도하는 책 읽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손에 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편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해 온 ‘책 읽는 군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내손에 책’ 사업을 펼지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번 대야미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앞, 전철역 등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어깨띠와 시민참여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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