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 2014년도 신규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횡성군은 읍면소재지종합정비 부문에 청일면과 서원면 소재지정비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지난해 선정된 우천면, 강림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신규마을 조성 부문에 둔내면 마암지구 1개 사업, 지역역량강화 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신규사업 선정으로 4년 동안 모두 150억원(국비 10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청일면 및 서원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2014년부터 4년간 132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마을 조성사업으로 둔내면 마암지구에 2014년부터 4년간 18억원을 투입하여 전원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도에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5천만원을 투자하여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리더양성 등 사업추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석용 횡성군수는 “앞으로 공근면소재지를 비롯해 주민 참여 중심의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수범이 되는 농촌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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