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어교육문제를 논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나라가 핀란드다.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평균 4000~8000단어를 기본적으로 암기하게 되어있다. 핀란드는 대한민국 초등수준인 기본 1000단어를 가지고 국민의 85.5%가 영어회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은 이와 같이 많게는 핀란드의 8배가 넘는 8000단어를 학습하고 암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어른을 포함하여 국민 대부분이 회화를 하지 못한다. 이는 "한국은 회화를 습득하는 방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고 CNN은 바라보고 있다. 즉, 장시간 고질적인 영어교육의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것이다. 암기 영역인 서술적 기억을 비서술적 기억(절차기억)으로 전환하는 과정 즉,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위한 과정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이다. 연습 없이 피아노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것 만 으로 결코 피아노를 칠 수 없고 자전거를 배울 때나 수영을 배울 때도 마찬가지이다. 비서술적 기억으로 전환하는 노력은 영어가 몸에 익을 때까지 연습과 반복을 거듭하고 듣기와 큰 소리로 소리 내어 말하기를 반복함으로써 몸이 기억할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영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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