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후스파 갤러리를 가다
도심 속, 큐어와 힐링이 공존하는 ‘후스파 갤러리’
상위 1% 화장품 ‘보떼비알’과 산전과 산후 관리 프로그램 ‘디어마마’를 아세요?
프랑스 상위 1%가 사용하는 ‘보떼비알’ 화장품, 가임 여성을 위한 산전·산후 관리 프로그램 ‘디어마마’ 그리고 ‘리치칼튼’ 호텔과 같은 5성급 호텔에서 진행하는 ‘떼마에’ 스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후스파 갤러리’가 오픈 14 개월째로 접어들었다.
리포터가 후스파를 찾은 것은 1년만, 여전히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조용조용 인사를 건네는 테라피스트들 모습에서도 친절함과 단정함이 엿보였다. 인사만 건네받았을 뿐인데도 품위가 올라가는 느낌, 나쁘지 않았다.
후스파에서 만난 박정옥 원장은 “봄이잖아요. 올 봄엔 여성들이 자신만을 위한 선물을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살림과 육아로 바쁜 여성들은 자신한테는 인색해 지거든요. 흔하게 받는 피부 맛사지나 전신 테라피와는 확연히 다른 상위 1%의 맛사지니까 한번쯤 자신을 대접해보면 어떨까요?” 라면서 웃었다.
이날 리포터는 후스파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보테비알’ 화장품과 ‘디어마마’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
피부 처방을 받은 후 사용하는 개인 맞춤 화장품 ‘보떼비알’
‘상위 1%가 받는 피부관리.’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어떻게 관리 받는지 궁금했다. 후스파에서 피부 맛사지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프랑스 명품화장품 ‘보떼비알’. 사실 보떼비알은 보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화장품이다. 하지만 이 화장품은 프랑스에서도 그 제품과 효능을 인정받은 화장품으로 에어프랑스 퍼스트클래스 VVIP들이 사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더욱이 보떼비알은 피부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는 개인 맞춤 화장품이었다.
후스파 박 원장은 “사실 1년 중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홈클리닉’에 집중해야 한다. 개인마다 피부가 다른데 일률적으로 맞춰서 만든 화장품을 발라서는 홈클리닉 케어의 질이 떨어진다. 개인의 문제점 별로 세분화해서 처방을 받은 후 사용하는 화장품이란 점부터가 다르다.”고 말했다.
보떼비알은 이미 트라우마피부나 피부침착이 심한 사람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이면서 회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현재 보떼비알은 고급 관리샵에서 만 판매되는데 안산에서는 후스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대는 10만 원대다.
보떼비알 명품 화장품에 더해지는 서비스는 바로 후스파의 극진한 서비스. 후스파에서 진행하는 모든 관리 프로그램은 개인 룸에서 이뤄지고 테라피스트 담임제를 운영하면서 책임서비스에 질을 높였다. 오늘도 후스파에 마련된 개인룸에서는 개개인에게 맞춰진 최상의 맞춤 관리서비스를 받으면서 모처럼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에게 휴식과 치유를 선물하는 여성들이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디어마마’
그런가하면 오픈 초기부터 세심하게 신경 쓴 ‘디어마마’ 프로그램은 박 원장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후스파 대표 산전·산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어마마 전문자격증이 있는 테라피스트들만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전문성을 두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디어마마 프로그램이 임신 전 배를 따뜻하게 해서 아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산전 관리부터 출산 후 산후풍과 부종, 우울증을 케어하는 임산부관리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박 원장의 말이다. “여성들에게 출산 후 6개월을 놓치지 말라고 권하고 싶어요. 이 시기는 출산 중 틀어졌던 몸을 교정하고 결혼 전 바디라인으로 돌아가기에 가장 좋은 시기예요. 그래서 이 시기에 받는 후스파 디어마마 프로그램이 가장 큰 효과를 보죠. 그러니까 둘째 낳고 몸매 관리에 실패하신 분은 셋째를 갖고 절 찾아오시면 대 환영입니다. 확실하게 몸매도 잡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해 드릴께요...하하하.”
지나가는 임산부들을 보면 후스파 갤러리로 데려와서 직접 체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박정옥 원장. 그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과 여성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아이 낳고 바로 출산 전 몸매로 TV에 출연하는 연애인들 몇몇의 숨은 비법이 디어마마의 임산부관리에 있다고 귀뜸했다. 그리고 후스파 갤러리가 안산 지역 ‘피부관리’와 ‘산후관리’의 질을 높이면서 큐어와 힐링이 가능한 차별화된 테라피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031-401-9073
한윤희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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