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최근 고령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치매질환과 관련하여 3월14일까지 ‘치매검진사’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할지역 대학생 및 20세 이상 시민이며, 활동 내용으로는 치매검진사 교육 이수 후 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선산보건소 건강관리계(054-480-4133)로 하면 된다.
정영기 선산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삶의 기회가 고루 분배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부터 치매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치매 질환의 이해와 인식개선 및 사회적 돌봄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 및 시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인식개선, 질병정보 홍보,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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