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의 2대 원장으로 이상재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선임, 26일 호텔금오산에서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등 경상북도와 구미시, 칠곡군의 기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경북산학융합지구사업이 시행되는 금오공대 신평동캠퍼스에는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의 5개 학과 400여명의 학생이 오는 3월부터 수업하게 된다. 또한 ICT·전자의료기기·모바일·광디스플레이·3D프린팅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 연구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이상재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의 산학프로그램과 경북지역 전략육성산업인 전자의료기기, 모바일 등 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R&D 개발, 우수인재 양성 등 본격적인 산학융합촉진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국책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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