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입시안이 바뀌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논술이다. 입시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논술, 전문가들은 논술의 힘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시기를 초등학교 때로 꼽는다. ‘좀 더 특별한 교육’을 원하는 평촌지역에서 지난 10여 년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해법 독서논술 꿈마을교실 홍비 한경애 원장을 만나 초등독서 논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꿈마을교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NIE를 자기주도학습법으로 배운 학생들이 KAIST, UNIST 등에 입학하면서 평촌에서 실적 좋은 초등 논술 학원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자기주도학습으로 배우는 해법 독서논술 NIE, 무엇이 다른가?
해법 독서논술 꿈마을 교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이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 이것은 내신과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지름길이다. 해법 독서논술은 NIE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을 길러준다.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자아상과 국어교육이다. 자아 존중감이 높으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잘하는 아이가 상위권 성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NIE 과정을 통해 신문기사를 이해하고, 문장 구조를 익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체계화시키면서 국어, 논술실력은 향상된다. 다양한 내용을 접한 아이들은 아는 만큼 생각하는 힘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진다. 자연스레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이것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힘으로 연결해 주는 것이 해법 독서논술만의 강점이다. NIE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과정도 유익하다. 초등학교 때 배운 NIE 포토폴리오는 미래의 꿈을 키우는 이정표임과 동시에 중, 고등학교 때 스스로 포토폴리오를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 본원에서 배운 NIE 포토폴리오 활동을 통해 입시까지 수월하게 준비했다는 친구들이 적지 않다. 해법 NIE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학습법, 이것은 포토폴리오라는 나만의 이력을 만들어가며 꿈과 입시까지 해결해주는 힘이 된다.
독서논술교육은 언제가 적기인가?
늦어도 초등 3학년 때부터는 시작하자. 가장 권장하고 싶은 나이는 동화책에서 단행본 읽기로 넘어가는 초등 2학년이다. 그림책을 좋아했던 아이도 80~120페이지의 단행본으로 넘어가기가 힘들어지면서 책 읽기와 담쌓기 쉽다. 3, 4학년은 교과서가 생활에서 사회과학 등 학습적으로 바뀌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야 할 때다. 배경지식은 사고력을 확장해주면서 적성도 찾도록 도와준다. 5, 6학년은 3,4학년의 배경지식이 시간과 공간적으로 확장되면서 논리적인 글의 밑바탕이 만들어지는 시기이다. 이때를 체계적으로 보낸 학생들은 논술은 학습의 완성이기 때문에 중학교 이후 학습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낸다. 독서논술교육은 ‘우리나라 말과 글이니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하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타인의 글을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쌓아가야 한다.
통합교과형 논술시대, 교과연계형 독서논술이 뜨고 있다. 해법 독서논술의 장점은?
해법의 특징은 비문학과 문학을 편독 없이 같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교과서 내용을 기본으로 한 테마북도 강점이다. 테마북을 통해 수학, 사회과학 교과서의 개념을 통합 교육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교과 연계된 배경지식이 넓어진 아이들은 문제 해결력은 물론 발표력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교과서를 출판하는 천재교육에서 만든 교재라 교과 연계성에는 가장 뛰어날 수밖에 없다.
독서논술을 위해 책을 많이 읽혔는데 효과를 못 보았다는 사람도 많다. 무엇이 문제인가?
책을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사고력이 자라는 것은 아니다. 책 속에서 의미있는 주제를 끄집어내야 사고력과 논술력이 자란다. 검증되지 못한 개인논술은 문제가 발견돼도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개인논술을 진행한 학부모들이 중학교 입학 후 국어 성적에 당황하는 이유이다. 해법 독서논술에서는 한 권을 읽더라도 문제를 인식한 후 비판적 사고를 통해 사고확장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서만 종합적 논술능력은 완성된다.
해법 독서논술 꿈마을교실 (010-3082-2022)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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