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커뮤니티-ART’전이 열린다. 서로 다른 장르와 매체가 융합하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실험하는 전시회로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29명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현대는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질 좋은 정보를 얻는 것은 여전히 부족한 편이다. 이제는 작가가 작업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중과 만나고 생활하며 느끼는 감정과 태도를 작품의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야 할 때다. ‘커뮤니티 ART’ 展은 잊혀지고 사라져 가는 지난 시대를 돌아보고 인간을 따뜻하게 응시하고 같이 교감하고자 한다. 지역을 이해하고 공동체가 주는 다양한 의미를 해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 10월 15일(화)~20일(일)
전시장소 :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문의전화 : 010-7490-0098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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