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모두 안전

잔류농약검사 218개 항목 모두 음성 판정…만5세~중학생까지 무상급식에 사용

지역내일 2014-02-27 (수정 2014-02-27 오후 4:11:27)

부천시의 학교급식용 경기미인 양평, 파주, 김포, 부천 G마크 인증 쌀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부천시 관내 학습급식용 경기미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잔류농약검사 인증기준인 218개 항목 모두 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잔류농약검사는 오는 3월부터 학교급식용으로 협약체결 예정인 경기도 4개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쌀 1Kg을 직접 샘플링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분석한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해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 받았으나, 올해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쌀 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미로 전량 공급하기로 했다.

급식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검사 결과는 부천시의 친환경 식재료 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부천시 측은 “앞으로도 부천시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장, 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와 협의해 급식용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도 유치원 만5세부터 초·등·중학생 전체까지 전면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도 계속해서 공급하게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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